님의 글을 보니 상당히 마음이 아프네요.
적어도 그동안 이 제도로 혜택을 보신분들이 보훈처에 계셨더라면 이렇게나마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을텐데요. 보훈처라는 곳이 워낙 힘이 없고 인기가 없는 부서라 기피하는 곳중에 하나이죠. 그러니 보훈처 직원이라 해도 유공자분들과 관계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죠. 그냥 일선부서에 공무원일 뿐이죠. 적어도 그들이 유공자이거나 자녀였다면 그렇게 불친절하다거나 이런식으로 제도를 만들진 않았겠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 유공자를 위한 부서에 유공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무원분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기껏해야 힘없는 기능직 몇명 뽑아놓고 유공자를 위한 것처럼 하는...
적어도 그동안 이 제도로 혜택을 보신분들이 보훈처에 계셨더라면 이렇게나마 일방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을텐데요. 보훈처라는 곳이 워낙 힘이 없고 인기가 없는 부서라 기피하는 곳중에 하나이죠. 그러니 보훈처 직원이라 해도 유공자분들과 관계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죠. 그냥 일선부서에 공무원일 뿐이죠. 적어도 그들이 유공자이거나 자녀였다면 그렇게 불친절하다거나 이런식으로 제도를 만들진 않았겠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 유공자를 위한 부서에 유공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무원분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기껏해야 힘없는 기능직 몇명 뽑아놓고 유공자를 위한 것처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