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절반은 회원에게 분양하고 나머지는 일반분양인데 시세를 알아보니 프리미엄만 수천만원이나 붙었더군요. 군인공제회 홈페이지를 가봤더니 군대에서 매일 먹던 맛스타 제품을 알고보니 군인공제회가 만들고 있었습니다.
군인들이 사용하는 전투화도 전부 군인공제회였고 다양한 사기업 운영과 함께 이제는 굴지의 대기업 인수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국가유공자도 보훈행정을 위해 뭉치는것도 좋지만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 체계적으로 뭉쳐야 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어제 홈페이지를 2시간 넘게 살펴보고 느낀것이 보훈공제회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지요.
만원의 행복이라는 MBC프로그램이 있는데 국사모도 나중에 만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로 한사람이 만원씩 만명만 투자하면 1억원입니다.
단순히 경제적인 입장만 보는것이 아니라 군인공제회를 비교해서 생각하면 진로그룹이나 금호그룹이나 대기업들이 군인들의 입김을 무시할수 없는 위치에 있게 되었습니다. 나라에서 군인 아파트를 지어주길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수익사업으로 대기업과 함께 아파트를 직접 짓고 분양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보훈처에 아쉬운 입장을 취해야 하고 아쉬운 말만 하는데는 분명 제약이 있을 겁니다. 물고기를 잡아 주길 기다리기 보다 물고기를 직접 잡아 그것을 잡아 물고기도 팔고 남은것은 양식을 해서 그 몇배로 키워야 할겁니다.
핵심은 자력입니다. 인원수가 많다고 대세를 꺽을수 없는것이 바로 경제주의이고 민주사회입니다. 경제시대에서는 경제력이 있는 단체만이 존립하기 마련이지요.
너무 딱딱한 이야기가 되었는데 유독 보훈단체만 전부 따로따로 놀고 그것도 어느곳 하나 자신들의 입장 표방만 하는것이 전부이지 정작 그 주체원들의 복지향상이나 경제력 향상에 도움을 주거나 줄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경기도 지역 커뮤티티에 오늘자 신문기사에 실린 군인공제회 기사가 마침 있어서 올려봅니다. 군인공제회가 단순한 군인복지 향상을 위한 단체가 아닌 현재 이 시점에서 무슨 역활을 하고 무슨 일들을 하고 있는지 우리들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같이 움직이고 같은 생각하고 같은 목표를 갖어야 하는데 그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지요....
제가 요즘 느끼는건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각각의 생각을 갖는구나..
그게 생각만으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너무도 이기적이며 너무도 파렴치하여 자기 주장만하고..
그외 정작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표면으로 어떻게 떠올라야 할지 몰라 그저 다수이면서도 소수로 치부되어버리고..
그러면서 항상 무시당하고 깔아뭉개지고..
이런것들은..바로..
하나..라는 의식도 없을뿐더러..
맞는 방향이라면 타협도하고 의견도 조율하고 양보하고...등등...
그런것이 전혀 없기에 모든게 너무도 어려운듯 싶습니다...
끝으로...힘은 다른곳에서 생기는것이 아닙니다. 서로 뭉칠때 힘이 생기는..것이지요.. 그 뭉치는 방법은...위에 말한것들과 반대로 할떄 뭉쳐질꺼라 생각됩니다...
김운성
2005.04.22 11:50
지난번에도 엇비슷한 생각을 드러낸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내 자신도 스스로 자급자족 하는 쪽에 비중을 두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랍니다.
같이 움직이고 같은 생각하고 같은 목표를 갖어야 하는데 그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지요....
제가 요즘 느끼는건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지각각의 생각을 갖는구나..
그게 생각만으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너무도 이기적이며 너무도 파렴치하여 자기 주장만하고..
그외 정작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표면으로 어떻게 떠올라야 할지 몰라 그저 다수이면서도 소수로 치부되어버리고..
그러면서 항상 무시당하고 깔아뭉개지고..
이런것들은..바로..
하나..라는 의식도 없을뿐더러..
맞는 방향이라면 타협도하고 의견도 조율하고 양보하고...등등...
그런것이 전혀 없기에 모든게 너무도 어려운듯 싶습니다...
끝으로...힘은 다른곳에서 생기는것이 아닙니다. 서로 뭉칠때 힘이 생기는..것이지요.. 그 뭉치는 방법은...위에 말한것들과 반대로 할떄 뭉쳐질꺼라 생각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내 자신도 스스로 자급자족 하는 쪽에 비중을 두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