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접 수 일 :2004-09-16 오전 8:43:15 ㆍ처리기한 : 2004/09/23
안녕하십니까? 수원시 부시장 이석우 입니다. 현재 시장님이 해외출장 중이므로 대신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서 관리를 하고 있는 직원의 친절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대하여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올려주신 감사의 글은 담당 직원에게 전하고 아낌없는 격려를 하도록 하겠으며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 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친절한 마음으로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건설을 목표로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가 각자 주어진 분야 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민들께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 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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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지구내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ㆍ 번호 :6121 　　ㆍ 작성자 :이재균  　　ㆍ작성일 2004/09/15　　ㆍ 조회수 53

오늘 수원시 영통구내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주차할때에 관리하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오셔서 차량에 부착된
표지판을 보시드니
본인이냐고 물어 왜 그러냐고 반문을 하니 차량을 안전하게 특별
히 더 잘지켜주시겠노라고 말씀하셨다.
감사하다고 웃으며 답하고는 주차요금은 몇% 활인이 되는지를 여
쭈니 국가유공자는
전액이 무료이고 장애인은 50%활인이라고 하였다.
의아해하며 왜 국가유공자는 무료냐고 반문을하니 어찌 장애인
과 국가유공자를
동격으로 취급할수있느냐며 당연한것 아니냐고 하였다.
장애인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운명적이였지만 국가유공자는
나라를 위하여
몸을 바쳤기에 장애인과는 비교를 하면 안된다고 까지 말하엿다.
코끝이 찡해졌다....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께 국가유공자를 대표
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하니 본인은 시에서 시키는대로 할뿐이다
고 하였다.
국가유공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수원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
고 주차관리요원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모든 피로가 풀리고 아픔이 가신다.
이면을 통해서지만 주차관리원과 시관계자 그리고 시장님께 감사
를 드립니다.
국가유공자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수원시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
를 빕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수원시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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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원시의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점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부시장님께서 직접 답변까지 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