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자)에게 자동차는 이동에 필요한 필수 수단이며 때로는 어쩔수 없이 중대형 차를 살수 밖에 없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휠체어를 실거나 목발, 장애자이기 때문에 이동시 가지고 다녀야하는 여러가지들, 그리고 장애자이다 보니 더욱더 안전한 차를 타야만 하는 이유 등등 더군다나 LPG는 일반기름차에비해 같은 배기량이라 할지라도 힘이 딸린다는것을 감안하면 2000cc는 너무 작습니다.
장애자는 소형차만 타라는 것인지....이젠 시대도 많이 발전했고, 2000cc이하의 차 수는 점점 줄어 들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대가 신형 소나타를 8월 발표할 예정인데 주력모델을 2.0엔진에서 2.4로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모두 엔진크기를 높인다고 합니다. 시대도 변하고 사람의 몸크기도 70년대에 비해서 커졌으니(좀 과장?) 그에 발맞추어 자동차의 엔진 배기량도 커지고 제도도 뒤따라 갔으면 합니다.
거것만해도어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