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국가유공자 임용고시 말이 참많네요.
한편으로 씁슬하면서 이런말 저런말 듣고 눈치 보이고 기분이 않좋네요.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공무원 시험을 볼때 국가유공자(본인)&자녀는 10%의 가산점을 받습니다.

자녀들은 아픈데가 없어서 신체검사 볼때 그다지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떨어질일이
없습니다.
근데 국가유공자(본인)인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신체검사가 힘들텐데...
저같은 경우 국공립 의료원에서 공무원 신체검사는 합격판정을 받았습니다.
첨에는 거의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검사가 의외로 단조로워 붙드라구요.

근데 여기저기 공무원 시험 준비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본 결과 신체검사 굉장히
까다롭께 나와있던데 아무래도 좀 걸리는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혹시 회원님들중에 국가유공자 본인인 경우  공무원 필기시험 붙고나서 신체검사나
면접할때 어떻습니까?

저는 공상군경3급인데 소방공무원이나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시험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불가능한것인지요?
아무래도 나중에 국가유공자3급 이란 병명 때문에 떨어질꺼 같아 고민이 되네요.
학교 다니면서  육상부에 운동은 잘했었는데 이런거 알아줄리는 없고
저같은 고민 해보신 분이나 주위에 분들 얘기 아시면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