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도 군병원에서 퇴행성증상과

추간판 탈출증 5-1번 수술하고 의병전역하고

06년도에 유공자7급 되었습니다

5-1번 수술만했지만 공상인정 상이처는 4-5-1번 두마디입니다

당시 군의관이 두마디중 심한한마디만 수술한듯합니다

수술후 지금까지 허리의 상태가 썩 좋지않은 상황에서

그럭저럭 버티며 지내왔는데 갈수록 더 안좋아지는듯하여

저번 금요일위탁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현재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점을 대충요약해 예를 들자면

밤에 잘때 허리통증 때문에 잠을 잘 뒤척이고요

아침에 세면대 세수하러 90도정도 허리굽히면 펴기가

겁날정도의 통증이 옵니다 허리가 불안한듯 잘펴질려고도 안함

무거운거 들고난후 항상 후유통증에 시달리며 휴식을 꼭취해야 합니다

양발까락중 오른쪽발까락에 감각이 왼쪽에비해 무딘느낌이구요

엉덩이쪽과 허벅지주위로 땡기는느낌도 자주받으며 그럴때면 손으로

다리와 엉덩이를 주무르거나 두들기도 합니다

한자세로 오래앉거나 서있으면 저림증상이 남들보다 빨리오는듯한

느낌도 들고 다리 전체적으로 근력이 약한듯하며

운동을 해보아도 다리근력이 강화되는 느낌도 없습니다

대략 이정도 입니다만...생각해보니 삶의 질이 영 아닌듯하네요 ㅡㅡ^

위사항을 의사선생님께 대략 어필하고

엑스레이를 찍자고하여 일단 찍고 판독하시는데

수술자국보시고 이리저리 보시더니

4-5-1 뼈마디 사이가 정상마디보다 쫍아졌다고 하시더군요

그것때문에 수술후 그렇게 통증이 오는건지?ㅡㅡa

일단 그러고는 주사와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권유하시던데

제가 수술후 통증때문에 물리치료 주사 약물치료는 신물나게 해봤는지라

해봐도 그때뿐 통증은 그대로였습니다 해봐도 별효용이없어

위탁병원을 방문한것이었는데 또 그런 처방을하니 조금황당하더군요...

mri는 말이 없으시길래 그래서 의사선생님께 제몸상태도 확실히 알아볼겸

정밀검사 mri를 찍어보고싶다고 하니

보훈은 바로안찍어주고 그간 물리,주사,약물을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고

그뒤 찍어보자고 하시더군요ㅡㅡ(지금 생각해보면

겉보기에 제상태가 별로 안심해보여서 그랬나 싶기도 한데

남들 보기엔 제가 겉으로 진짜 키도 181에 호리호리하이

멀쩡하게 보인다더군요 ^^

허리수술했다고 하면 잘 안믿음 속은 썩었는데 ^^)

그러고는 제돈 자비로는 바로 찍을수는 있다더군요 ㅡㅡ

쩝 거리가 멀어 위탁병원도

매일갈수도 없는거고  오늘도 일하는데 월차쓰고 온거라고 했더니

그럼사시는데서 물리치료하다가 계속않조으면

일주일뒤 와서 mri찍으라고 하더군요

근데궁금한거는 위탁병원에서 바로바로 mri나 다른

정밀검사같은거 잘안해주는지요?

의사말로는 진료에도 순서가있는듯 말씀하시던데

횐님들께서는 어떻게 진료들받고계시는지 조언좀 부탁드림니다?(__)

근데 그날가서 안건데 4-5-1 마디가 정상마디보다 쫍아진건

또 새로이 알게되었네요 수술후 몸이 안좋아지긴 안좋아졌나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