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입장은 디스크내시경시술은 간단하게 시술을 하여 전반적으로 인기가 많은편이지만 아무래도 확실히 제거를 한다면 집도의가 눈으로 보고 절개하여 수술을 한다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할수 잇습니다 추후 유공자 등록을 염두에 둔다면 내시경시술은 권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물론 인정도 되질않고 비급여로 비용을 본인이 물어야 하는일이 발생됩니다.
황인환(서울)
2007.09.17 09:16
전문의마다 선호하는 수술방법이 있기 마련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절제술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객관적인 통계도 충분히 있고 신경외과 전문의 대다수의 소견도 동일합니다.
참고로, 저는 L4-5 후궁절제술 1회, L4-5 인공디스크치환 및 L5-S1 골유합술 1회 받았으며, 디스크로 고생하는 동안 대학병원 2~3곳 및 기타 병원들에서 각종 검사 및 치료 받으며 경험했던 바에 의거하여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수술의 고통이 싫고 회복이 더딘게 싫어서 효과 떨어지고 재발 빈도가 높은 수술방법을 환자 본인이 선택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수술이든 적응증이란 것이 있고, 그에 해당하는 상황이 되어야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술받을 병원, 특히 주치의를 신뢰하고 그에게 수술방법 등을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종월(안산)
2007.09.20 18:53
박기재님,황인환님 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수술을 해서 알지만 약1년간은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후에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약3년정도 소요될것같아서 망서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L4-5 후궁절제술 1회, L4-5 인공디스크치환 및 L5-S1 골유합술 1회 받았으며, 디스크로 고생하는 동안 대학병원 2~3곳 및 기타 병원들에서 각종 검사 및 치료 받으며 경험했던 바에 의거하여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수술의 고통이 싫고 회복이 더딘게 싫어서 효과 떨어지고 재발 빈도가 높은 수술방법을 환자 본인이 선택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수술이든 적응증이란 것이 있고, 그에 해당하는 상황이 되어야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술받을 병원, 특히 주치의를 신뢰하고 그에게 수술방법 등을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수술을 해서 알지만 약1년간은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후에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약3년정도 소요될것같아서 망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