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추간판 탈출증 증상을 진단을 받아서 후송을 다녀왔는데요. 그당시 병원에서 L4,5하고 L5,S1부위에 추간판 탈출증 있다고 수술하고 전역하라고 권유를 했는데 그당시 솔직히 죽을 정도로 아프다고 생각도 안들고 제대하면 나아질것이라는 생각으로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군에서 다친것이 제대후 악화되면 보훈병원에서 나중에 치료받으면 무료로 받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글들을 보니 다시 공상판정을 보훈청에서 받아야 한다고 나오는데요...솔직히 국가유공자에 등록되는것은 여러글들 보니 매우 어려운 일 같고 요즘 몸이 안좋아져서 MRI검사등의 그냥 검사라도 한번 닫아봐서 저의 상태나 한번 알아봤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일반병원가서 검사받고 할려고 생각하니깐 비용도 좀 아깝고 몸이 불편하긴 하지만 참고 살아야 한다면 아직까지는 죽을것 같지는 않네요...그래서 말씀인데요 보훈청에서 공상처리 받기가 어려운가요?? 제가 후송가있었을때 보험을 생각해서 그 당시에 공무상병인증서까지 다 띠어 봤는데 확실히 공상으로 되어있었거든요. 사유도 동계훈련과 동계행군으로 인한것이라고요.
저는 그냥 공상 인정만 받았음 좋겠네요. 아직은 젊으니깐 상관은 없지만 정말 나이먹고 문제생기면 큰일일것 같아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싶습니다.
현재 상태의 진단서를 발부받으려면 어차피 여러가지 검사를 해야 하니...그럴것 같으면 돈도 아깝고...괜시리 기대심리만 생길것 같고 그래서 이런 질문 드렸습니다. 군시절에 제가 다쳤던 기록만 있음 공상인정이 되는지 좀 알려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