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글을 많이 썼었는데.. 저는 국가유공자 신청하고 공상인정 받기위해
대기중입니다.

밑에 글을 읽다보니깐 혹시 저도 비공상으로 인정받는건 아닌가 불안하네요..

저는 2001년 6월에 입대하여 2001년 12월에 덕정병원에서 후궁절제술 수술받고, 2002년 2월에 제대하였습니다.

잘 지내다가 몇달전에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받았구요
국가유공자 등록은 5월 10일에 했습니다.

군대가기전에 허리가 아팠던적은 거의 없었는데, 군대가기 한달 전쯤인가
너무 아파서 그냥 일반병원에서 x-ray한번찍었습니다. 이상없다고 하여
그냥 군대 갔구요..  혹시 이 기록도 남아있는건가요..??

그리고 훈련소에서 훈련받는도중에 다친건 아닌데, 허리에 무리가 가서 군의관하고 면담을 몇번했습니다. 저는 다리가 많이땡겼는데, 디스크는 아니라 그냥
무리해서 그렇다고, 좀 쉬라고해서 6주차때 행군을 하지않고 쉬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병이였던 저는 잠을 거의 못잤고, 이등병때 유격훈련 도중 너무 아팠는데, 참고 자대에 돌아와서 그때 병원에 갔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군대가기전 병원기록도 살펴본다고 하는건데요..
그냥 다른 진료는 안받고 x-ray만 찍은것도 큰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훈련소때 아팠던것도 문제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공상으로 병원에 갔고, 병원에서도 큰문제 없이 공상으로 인정받았는데,
지금 공상인정을 기다리면서 이런게 궁금하네요..

8월23일에 의뢰심사 들어갔다고 하던데.. 한 두달정도 더 기다리면 되나요..?

비가 많이오는데, 다들 힘내시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