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에서 근무중 허리가 안좋아져서 어린나이에 수술을하고

내키지 않은 의가사제대를 한후 국가유공자7급 판정을 받은 26세 청년입니다


국가 유공자라하여 여러가지 혜택이 있어 좋은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어린나이에 해보고싶은 일도 하지못하고 할수있는 일도 성치않은

신체때문에 가려서 하는 현상황이 너무 답답하네요..


2003년 군복무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그해 10월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후

4,5번 수핵탈출증및 협착증 증세를 보여 핀은 박지않고 인공디스크

유합술을 12월 중순에 받았고 수술이 잘못되어 다시 2004년도 1월에

2차로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

2004년 4월에 제대후 2005년 2월에 7급판정을 받고 이것저것 일을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사회에서 20대 남자가 할수있는 일이란

거의 힘쓰는 일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

일을 하고있는데 요즘 통증이 조금씩 심해지는 겁니다...

답답하네요...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으실텐데...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알고싶은것은 단순 유합술이라도 1차수술상태가 좋지않아

재수술을 받을경우  수술실패증후군이란 것으로 6급판정을 받을수있다고

어느분한테 들었습니다... 정말 재신검신청을 하면 가망이 있을까요...??


그리고 한번 급수판정을 받은후 재신검을 할려면 2년이 지나야 한다던데...

그 기간동안에 절대로 재신청을 할수 없는것인가 궁금합니다...


재신검을 받고 급수가 더떨어지는분들도 계시다고 하던데... 정말... 후~


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이쪽으로 해박하신님들께서 짧은 답이라도

내주시면 답답했던 마음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듯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