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배유공자 인사드립니다.
제 상이처는 십이지장천공으로 인해 개복수술(미주신경절제술)로 인한 복부이고요, 그로 인해 00년에 7급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군의관으로부터는 일반적인 근섬유의 결방향이 아닌 수직방향으로의 절제로 인해 복부근육의 운동성회복이 60%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재발율도 매우 높다는 말을 듣고 조심해서 생활한 덕에 큰 장애는 겪고 있지 않으나(담배와 술은 그 후 입에 대 본적이 거의 없을 정도랍니다, 특히 담배는 그 후 절대적으로 끊었구요) 지속적인 소화불량과 속쓰림, 비이상적인 배변(설사 등, 죄송합니다^^;)은 계속 있었구요
그런데 요전 저를 많이 생각해 주시는 지인께 저와 같은 증상으로 6급을 받으신 분을 아신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분도 7급에서 다시 재심 후 6급을 받으셨구요) 그래서 저도 재검을 신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또 만약 mri나 ct 또는 운동성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어디에서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지 그리고 상이등급이 하락할 수도 있는지(만약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면 신청자체를 포기하려고요) 등 여러가지 고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대구통합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의병제대 했습니다.
20센치정도고요, 유공자가 될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