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전역예정인 군인입니다.

2006년 10월에 태권도 승단심사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좌측) 경골 및 비골의 골절



흔히들 '정강이가 부러졌다' 라고 하는 병명인데

지금은 뼈가 거의 다 붙었습니다만..



제가 착지하는 도중에 수상을 당했는데 착지를 발목이 꺽인체로

착지를 해서 발목도 조금 안좋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어차피 경골 및 비골은 붙으면 끝이니까 국가유공자는 힘들거 같구요..

문제는 발목인데 제가 표를 보니



한다리의 3대관절중의 1개관절에 경도의 기능장애가 있는 자



가 있더군요.





정확히 제 발목은 손으로 돌려보면 다 돌아갑니다.



하지만 딱 하나 안되는게 있는데 쭈그려 앉으면 발목이

몸쪽으로 접혀지는 정도가 멀쩡한 오른쪽 발목에 비해



1/2 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경미하나요? 계단올라갈때나 쭈그려 앉을때

조금 불편하지만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경미하다면야 신경끄고 살려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일과시간에 다쳐서 공상인증 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