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내외측 반월상 연골파열로 공상판정을 받고..
06/01/24의병전역했습니다..
(좌측 전방십자인대 완파로 재건술,
내측반월상 60% 외측반월상 80%절제 기억이 잘;;)

저번 8월 4일날 첫신검을 받고 기준미달로 떨어졌습니다..

그전 주에 찍은 엑스레이 딸랑 한장들고감..

그때.. 많이 억울하기도 하고.. 해서.. 이번 재검에 희망을 걸고있습니다..

다쳣을 당시에 무릎을 흔들면 뼈가 튀어나올정도로 좀 심했습니다..(군의관님 말씀으론..)

수술도 한번에 재건술+절제술하기가 좀 힘들어서 2번에 걸쳐서하셨답니다..

1차(05/11/18) 반월상 절제술 2주후 2차(05/11/29) 전방십자인대재건술..

수술후에도 다리 떨어도 느껴질정도로 동요가 좀있구요..-_-;

무릎 피는거와 접는게 완전하지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실지 모르겠지만.. 저혼자 흔들어도 좀 많이 흔들리는거같은데..-_-;;

돌겟습니다.. 27일 얼마 안남았는데.. 집안사정이 어려워져서..

싸제병원에선 검사도 못받고있고..

보훈병원갈려고해도.. 가는데만 2시간넘게 걸리고.. 휴..

요번에 대학도 복학했는데 학교가 산에 있어서 올라가기도 벅차고..

수술하고 나서 군의관님께서 넌 벌써 퇴행성관절염왓다고..

무릎이 완전 쓰레기통이라고 말씀하셧습니다..

덕분에 계단 오르락내리락하기도 많이 힘들고..

무릎쑤실때는 진짜 괴로워 죽을꺼같습니다..

무릎을 열고 수저로 긁고싶은 기분..효자손이나..

다른분들이 쓰신것들 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사제병원에서 검사받을려고해도.. 집안사정으로 미루고미루다

여기까지왓네요..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주절주절거렸네요..-_-;;;



질문1.재검받을때 제일 영향이 큰 자료가 무엇입니까?

질문2.어디가 아프냐고 했을때 어떻게 대답해야하나요?

질문3.재검에서 또 떨어지면 다음 검사는 어느정도 걸리나요?

질문4.관절염이 등급받는데 도움이 될까요?



다른 글들 많이 읽어봣지만.. 잘모르겠습니다..ㅠㅠ

이제 나이 22인데.. 휴..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