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하고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06년06월에 입대해서 1사단에 배치받고 GOP경계부대로

배치받아서 근무하던중 무릎에 약한통증을 느껴 보고했으나

다들 아프다고 좀지나면 괜찮아질꺼라고 하면서 엄살식으로 취급하면서

계속 근무에 투입시켰습니다. 그동안 의무대,사단의무대 진료받았지만

관절염이라고 판정내리고 약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전 그런줄알고

계속 근무했으나 통증이 너무 심해지고 걷기 불편해질정도가 되서야

청원휴가을 얻어 외부병원에서 MRI를 찍고난 후에서야 군단병원진료를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군단병원에 가니 진료받은 날짜에서 3주후에나 입원하라며

부대에 소견서를 써줄테니 근무는 나가지 말라고 하였으나 머

묵살당하고 입원하는날 새벽까지 근무를 서고 나서야 입원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한뒤 관절내시경시술받고 연골파열된거 절제술 받은후

한달반정도 뒤에 전방십자인대재건술을 받고 머 다들 아시겠지만

의병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부대에서 공무상병인증서를 완전 허위로 적어 놓았던것입니다.

잘못된것을 알았을때는 의무심사때였습니다.

제가 원래 입대하기 전부터 무릎에 통증이 있었고 전투체육도중에 다친걸로

그것도 비공상으로 보내왔던것입니다.

저는 의무심사를 보던 군의관님과 등록과장님께 절대아니라고 말씀드리니

알았다 너희 부대에 말해서 수정해주겠다고 해서 그런줄알고 있었고

부대에 연락해보니 소대에서 적은게아니라서 모르겠다고 알아봐주겠다고 하다

가 어영부영하다가 군병원에서 공상됬다고 전역휴가 나가라고...

나갔다와서 전역할때 서류받았을땐 서류내용은 수정하기전과 똑같은데

내용만 공상으로 바꿔놨던 것입니다.

전역후 지방보훈청에 신청했고 지금 다음달에 신검까지 갔는데

나중에 급수받을떄 불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까요?

토사구팽도 아니고  정말 군대에 정말 배신감 느끼고 있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