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8년 요추5-제1천추간 후궁절제술 받고 재발하여 1월25일

신체검사를 받고 신검의가 근전도 검사를 예약해주어 2월28일날

받았는데 결국 기준미달을 받았읍니다.

근전도 받기전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을 예약했는데 오영상님과 통화후

근전도검사를 받기위해 수술까지 연기했는데 착잡할 따름입니다.

수술은 3월6일날 영동세브란스에서 5번-1천추간  케이지 삽입술 및

후방 유합술을 받았읍니다..

수술후 처음+재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이 단순제거술만 할려고 했는데

막상열어보니 퇴행성 디스크에 MRI상으로 봤을때 보다 신경유착이

상당히 심해 케이지 삽입 및 유합술을 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고 물어보시는데 보훈병원 의사는 어떤기준으로

기준미달 판정을 내린것인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조만간 보훈청에 재검 요청하러 갈때 공개요청이나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재검시 MRI는 필수 제출물인거 같은데 유합술 받으신분들은 대부분 몸속에

금속이 있어 MRI 촬영이 어렵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오영상님께 전화드렸는데 다른분이 받으셔서 놀랬는데 혹시 무슨일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