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의 조언이 꼭 필요하여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03년 경추 압박골절로 인해  경추 두 분절에 골유합술을 받고
국가유공자 7급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약관상에 척추 두 분절에 골유합술을 받은자는 6급으로 명시되어있는바 재심을 신청하였지만 다시 7급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정심판도 해보았지만 기각되었고 2년후 재검을 받을수 있다 하여 재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올해 4월에 재검 신청을 할수 있는 상태이고 6월쯤 재검을 받을것 같습니다.  저번 재검 때에 준비했던 서류로는 수술부위x-ray 와 후유장애진단서 이렇게 두가지를 준비해 갔었습니다. 별 신경 안쓰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신검에 반영될 수 있는 확실한 서류들을 준비하려 하는데 어떤것 부터 준비해야 하나 막막해서요..
현재 몸상태는 목 움직임에 30%정도 재한이 있고. 5분이상 앉아 있으면 통증이 좀 심합니다. 10분 이상 서있으면 통증이 심해서 전역후 지금까지 일을 못했습니다 . 목을 앞으로 숙이면 어깨부터 손까지 찌릿찌릿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
.선배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1. 신검 때 제출하여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서류는 어떤것이 있나요 .

2. mri 나 근전도 검사 등은 신검으로 부터 몇개월 전 것들이 효력이 있을까요. 언제쯤 부터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 통증이나 활동에 장애가 많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안아 수술후 여지껏 치료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물리치료기록 같은 것들이 효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위탁병원이 근처에 있어서 지금부터라도 준비하려 하는데 괜찮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4. 보훈병원이나 위탁병원에서 장애진단서나 소견서 등을 받는다면 의사분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불리하게 판단하실까 걱정이됩니다. 일반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검사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보훈병운이나 위탁병원이 좋을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사모 여러분들 하루 빨리 건강 되찾으셨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