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생활중 통신병으로서 전봇대에 캐이블 선을 작업하다가 추락했었습니다

아니 그날 당일날은 괜찮았는데 다음날이 되니깐 목을 움직일수 없더라구요 아프다

고해도 깨병이라면서 시일이지나 의문대에 갔었는데도 나아지지 않고... 아무튼 우

여곡절이 많았었습니다 그러다가 거의 1년동안은 군병원에서 지냈고 저는 사비 들려

서 mri 두번 찍었어요 아무튼 군mri결과의료기록은 경추 4번 5번 5번 6번 6번 7번 신

경압박을 동반한 고롬판 장애 라고 되었있었습니다 수술은 안한 상태구요

홀어머니만 모시고 있는 생활형편이라서 제대후 바로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달

도 안되어서에 그만두어야 했었습니다. 어지러움과 구토증상까지 나더라구요 ... 예

전에 군대가기전에 낮에는 공장에서 일을하고 퇴근 후엔 대학을 다녔었는데 몸이 이

런 상태라서 학교도 복학도 일도 못하고 제대후 어머니를 식당일을 보내야만 하는

저 넘 속상하고 비참합니다 음 저는 신체검사시 그냥 의사분이 가지고 갖던 mri보시

고 손 만져보시고 그게 다더라구요 .... 근데 그 mri가 6개월이 지난건데 그것만 보

고 판단을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하구요 제가 알기로는 mri는 6개월이 지나면 별 소

용이 없다고 하던데.... 아무튼 재검 신청을 해야하는지 .... 다시 mri를 찍어야 하는

지.... 그거 아십니까?  젊음놈이 어머니 벌어온 돈으로 밥먹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비

참하고 힘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