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가 유공자 신청은 안 한 상태인데요.
유공자가 될 수 있는지, 어떤 게 필요한지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저는 2003년 5월 15일에 철정병원에서 망막 박리로 진단받고 응급후송되어
수도통합병원에서 당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오른쪽 눈만 수술을 받았었는데 수도병원에서 양쪽다 망막박리라고 한달뒤쯤 왼쪽눈도 수술했지요.. 그러다가 오른쪽눈에 이상이 생겨 다시 수도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2주쯤 안대를 하고 있다가 풀었는데 오른쪽 눈이 8도가량 기울어져 보여서
사회 병원으로 가서 다시 수술을 받고 2003년 9월에 의병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당시 공상으로 처리되었구요 등급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버클링을 양쪽눈 다 끼워져 있어서 이물감과 항상 충혈이 되어 있구요.
고도 근시와 고도 난시가 생겼구요. 수술후에 오른쪽 눈에 축이 돌아가서 보는데 굉장히 피로감을 느낍니다. 사물을 오래 보면 초점도 흐릿해지구요.
이걸로 국가 유공자가 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청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도 알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