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찍으려고 보니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국가유공자가 되면 소급해서 받을 수 있으니 다행이지만.. 일반 제거술로 4~5번 디스크를 제거한 저로서는 제가 유공자가 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근 40만원에 달하는 MRI를 선뜻 찍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CT촬영은 했는데 CT상으로는 그다지 잘 보이지가 않네요
허리는 아픈데 말이죠..

질문입니다.

현재 신검을 앞두고 CT촬영밖에 하지 않았는데 CT상으론 명확히 나오지가 않습니다. MRI는 비용때문에 망설여지는데

MRI찍지 않고 근전도만 찍어 가져갈까요.. 아니면 근전도도 찍지말까요..
아니면 MRI를 그래도 찍어야할까요?

돈도 돈이긴 하지만.. 신검받으러 가는데 MRI도 안찍고 달랑 가면
거기 신검 보시는 의사분이 싫어하실것 같아서요

아니면 그냥 가면.. 나중에 MRI를 무료로 찍을 수 있게 배려해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