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11월에 등록을 신청해서 오늘에야 국가유공자 요건해당 통지를 받게
되었답니다. 통지내용엔 간략하게 줄이자면

"국가보훈처보훈심사 위원회가 심의 의결을 거쳐 아래 원상병명을 공무수행중
상이를 입은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통보합니다."
<기타 및 상세 불명의 요추 및 골반부분의 염좌 및 긴장>

오늘에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통보를 받았고 받자말자 너무 기뻤지만
신체검사까지 약 1~2개월 정도 남았는데 그동안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며
신체검사 당일에도 어떤 준비를 해 가야하는지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부산이구요.. 부산보훈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습니다.
CT촬영 필름 2부 있구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4-5 5-1)있고 무릎연골손상 수술
목과 발목의 후유증등이 있습니다...

위에 보시다 시피 상이를 입은곳의 병명이 나왔고 확실하게 준비를
해가야 할 것들을 꼭 알아서 당일날 미비한 준비로 인해 두번다시
일을 진행하는것을 초래 하기 싫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MRI가 없는데 보훈병원가서 신체검사 전에 찍을까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