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역을 석달 남짓 남겨두고 오른쪽 다리 외측반월상 연골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했다가 전역을 하고 아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입원하기까지 약 2달정도가 걸렸고요.
그때 불편한 다리로 군 복무를 해서 인지 왼쪽 무릎까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왼쪽 무릎도 수술까지 고려해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것은 다름이 아니라 보훈청에 국가 유공자 신청할때 진단서를 내잖아요 그때 그 진단서가 신검받을때 군의관이 그것을 참고하는지요?
오늘 제가 수술한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발급 받으려니까 의사 선생님이 바뀌시고 분명 제 다리를 수술하신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아전절제술(80%)를 시술 하셨다고 하시고 전방 십자인대도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손상을 입어 무릎이 불안정하다고 하셨는데...
집에 와서 진단서를 보니 그러한 내용은 전혀 언급이 없고 외측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이라고만 적혀있내요.
그리고 왼쪽 무릎이 아픈것도 군에서 다친 오른쪽 무릎과의 상관관계를 주장하면
군의관이 알아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