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발목을 다쳤습니다..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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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발목을 다쳤습니다..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정진우 2 878 2005.02.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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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2년3월 현역1급 판정을 받고 102보충대로 입대를 하였습니다.

신검당시 제발이 심한 평발이라고 말했지만 병원에서 사진찍어 오라며 그냥 1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1사단 신병대대에서 6주훈련을 마치고 저는 전투경찰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강원도에 있는 307전투경찰대로 전입하였는데 강원도에 유일한 전경대라서 자잘한

시위진압이 많았습니다..

시위 진압시 워커를 신지만 밀고 당길때나 검거를 할때나 사람들이 밀집되기 때문에

발목이 삐는 것은 다반사 였습니다..

특히 평발이라 그런지 저는 군에서 자주 삐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소견이지만 워커를 신은체로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위를 뛰어 다니기 때문에

더욱 발목에 무리가 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4년 초 강원도 고성서로 지원근무를 나갔을때 였습니다.

그때 밤에 음주단속이 예정 되어 있어서 예정대로 준비를 하고 계단을 내려 가는데

그때 발을 심하게 삐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계속 통증이 오는게 이상했습니다..

병원에 갈려고 했는데..우리 전경은 군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질병은 가까운 일반 사제병원에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병원이 강원도 강릉에 있는 고려병원이었습니다.

엑스레이도 찍고 하니 기부스 하기엔 늦었고 뼈조각도 떨어져나갔다고 그러고..

딱히 치료법은 없고 그냥 또 삘 염려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삐듯이 그런걸줄 알고 그냥 보호대만 착용한후 전역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양반다리를 해도 아프고 조금만충격이 가도 아프고하기에

다시 연고지인 부산 영도에있는 해동병원에 갔습니다.

거기서도 사진을 찍고 하더니 인대가 파열된거라고 하더군요..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뛰거나 운동은 힘들거라고그랬습니다

수술할수도 있지만 해봤자 차도가 그렇게 없다라며 그냥 조심만 하라고 그랬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유공자이기에 저도 등록을 해볼려고 하는데..

이건 너무 막막하기만 하군요..

이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꼭 답글 남겨 주셧으면 합니다..








Comments

황인국 2005.02.13 13:11
솔직히 말씀드리면 힘들어요,,,수술을 일단하고나서 나중에 결과를 보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이번건은 좀 힘들것 같네요,,수술을 안하면 거의가 인정 안해요,,,
박성민 2005.02.15 23:32
맞습니다.........이상하게~수술을 않하면......

치료를 않한것으로보고 유공자 급수 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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