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십니다.
그 공의로 무슨 훈장인지는 모르지만 훈장을 받으셨다고 하고요..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년 후에
할아버지 여건이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변 어른들께 들으셨다고 합니다. 그때는 워낙 집안 사정이 어려워 유공자를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오늘 집안 어른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어른들께서 그럼 한번 살려 보려면 살려 보라며 넌지시 말씀을 하셔서..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할아버지가 유공자인것을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절차를
힘드시겠지만 좀 자세히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