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곳을 처음 방문하고 회원가입을할수있게 도와주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아버님 문제로 답답한 마음을 올림니다.
제 아버님은 6.25 참전용사(학도 지원군)이신데 전투중 다리(발목과 발등이 골절)부상을입으시고 바로 중공군에게 포로가 되시어 3년 포로생활끝에 정전후 포로교환으로 남한으로 복귀하셨습니다.
그후 오랜세월생활고로 신경을 못쓰시다가 지금에사 형편이조금풀리셔서 50년을 지병으로 앓고계신 다리문제로 유공자 신청을 하셨다가 전쟁당시 같이전투에 참가한 전우 .다시말해 인후보증이 없어서 행정소송 1심에서 기각 당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항소 준비중인데 답답한 것은 6.25당시 전우를 어디서, 또 그때당시 분들이 아직 생존해 계실지, 또 찾을려면 이곳 국사모 어느곳에다가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 여러 선배님들께 답답한 마음 자문을 구하고져 글을 올림니다.
두서없는글 주저리주저리 귀찮타 마시고 도움을 부탁드리겠슴니다.
끝으로 올한해 소망하시는데로 이루시고 모두건강하십시요. 이만...꾸벅
인우보증, 사진, 군번등 관련자료를 우선 찾으세요.
전우는 경찰청, 국방부에 민원을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