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9년 12월에 입대하여 90년 봄쯤에 훈련을 하다가 무릎이 아파서 사단의무대에 외진을 갔더니 연골연화증이라고 하더군요. 휴가때 병원에가서 아스로를 찍으니 연골파열이라 하더군요. 그후 광주 통합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연골제거 수술을(바깥쪽 연골 전체를 제거하였습니다) 받고 의병전역을 하였습니다. 제대후 2002년에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연골 전절제 수술은 장애인 등급을 받을수 있다고 해서 장애6급을 받았습니다. 몇달전 아시는 분이 군에서 다친건 유공자가 가능하다고 알려줘서 9월말에 장애등급을준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훈청에 신청을 하였답니다. 의사분 말씀은 바깥쪽 연골 전체를 제거했으니 유공자 등록이 가능할거라 하시더군요....만약 공상이 인정되면 유공자등록이 가능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끝까지 국가하고 싸워야줘..전 십자인대 연골제거입니다.다른분들은 양쪽십자인대 연골제거인데도 안되더군요..어이가 없어요..
중요한 건 무릎관절의 현재 상태가 얼마나 안 좋으냐를
판단합니다. 그러니 신검 받기 전까지 많이 알아보시고
준비 잘 하세요. 지금은 공상 인정이 먼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