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복무중 미2사단과 7군단의 태권도 시합에 선발되어 시합을 하다가
우측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반월상 연골손상으로 재건술을 받고 전역했습니다.

태권도 사범일을 하면서 간간히 학비를 벌어오던 저에겐 너무 힘든
시련이었습니다.더이상 불안해서 운동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공상임이 인정되기에 보훈청에 신청을 하여 2월말에 신검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글을 읽어보니 십자인대 재건으로 등록은 어렵지만 등록 되신분들도
있으시네요. 그래서 희망을 갖고 계속 여러모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신검이 형식적으로 잠깐 이루어진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확실히 서류를 준비해서    가야하나요? mri라던지 x-ray 근전도 검사등..

답답해서 하루하루 잠도 잘 못이루네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선배님들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릴게요..정말 부탁드립니다.
takej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