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한번 올렸는데여..

답변글을 보니 행정심판후에 사무관한테서 전화가 와서 물어보는것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대강 어떤걸 물어보는지 가르쳐좀 주세여..

그리고여 보훈처에서는 제가 계속해서 제가 주장하는거 외에는 공무상발병했다는

증거를 찾을수가 없다고 하네여..  재심의를 올릴때 같이 복무하신분의 인우보증서

도 첨부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도대체 인우보증서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어떤자료

를 내어야 하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제 병명은 다제내성 폐결핵으로써 좌상엽폐엽절제수술(왼쪽 폐의1/2가량을 절제 )

했습니다. 이 병은 스트레스나 과로, 그리고 갑작스런 생활변화로 인해서 재발이 될

수도 있다고 의학전문서적에도 나와있던데.. 같이 첨부를 했는데도 또 비해당이네

여.. 제가 생각하기에는 훈련소에서의 긴장상태에서의 스트레스와 그후 업무를 하면

서 받은 스트레스및 과로, 그리고 군복무를 시작하면서 생긴 저의 갑작스런 생활변

화등으로 인해서 재발이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얼마전에는

훈련소에서 이틀정도 있다가 사망한 사람도 스트레스에 인한 걸로 유공자 판정을 받

았다는 뉴스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혹 다른 공무상 발병의 증거로 확인시켜줄수있는 뭔가가 없을까여??

얼마전에 뉴스를 봐도 이번 청문회에서 보훈심사위원회의 비리가 터져나오던데여.

그걸 봐서 인지 더더욱더 비해당 판결에 의심이 가고 납득할수가 없네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여쭈어보겠는데여..

행정심판을 청구할때 제가 가지 증거자료랑 저의 진술서만 같이 준비해서 내면 댈

까여..

벌써 두번째 비해당 판결로 1년2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힘도 빠지고 한번

에 확실히 준비해보고 싶네여..

여기에 있는 글들을 읽다가 보니 윤기섭님과 김경수님께 많은 답변을 달아 놓으셨

던데여.. 아시는데 까지 도움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심판을 청구 하면서 어떤 어떤 자료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드시면

두서 없이 글남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