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국사모를 통해서 좋은 정보를 얻기만 한거 같아 저의 경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국국 일동병원에서 디스크로 98년 1월에 제대하고 같은해 7월에 수술했습니다.
지금까지 유공자에 대해서 생각도 기대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와 같은 영화를 볼때면 이정도의 상해로 유공자가 되고자 한다는 자책감이 크기도 합니다면 요즘엔 욕심이 생기네요.

올 2월경에 유공자 등록 신청했는데 얻그제 연락이 왔습니다. 공상 인정이 되니 7월정도에 광주보훈병원 가서 신검 받으라고..

일동병원에서 제대할때 상이처에 대해서 더이상 국가에 책임을 묻지 않으며 비공상을 인정한다는데 서명을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중사가 와서 불러주는데로 받아쓰고 서명했었죠.

이때문에 공상 인정 받지 못할줄 알았는데 공상인정 받았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던 분들이 있다면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작년 8월쯤 병원에서 6급 지체장애판정 받았는데 신검 받을때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도움 주실만한분 있으면 리플 부탁합니다. (018-621-6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