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전후해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대상 등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은 발전, 화공, 토목, 건축 등 5개 사업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분야별 3~5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단, 발전, 화공사업은 전문대졸 이상) 어학성적 우수자, 해당분야 기술사 및 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2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두산인프라코어(www.doosaninfracore.co.kr)는 전략기획, 원가관리, 해외영업 등 6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분야별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31일까지 두산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대상(www.daesang.co.kr)은 식품안전, 식품연구, 마케팅(건강식품/유통전략)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 분야별 1~4년 이상 경력자로 분야별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에 한한다.

델파이코리아(www.delphikoreamk.co.kr)는 생산기술, 영업, Project Management, 연구개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 분야별 2~5년 이상 경력자, MS-Office 활용 가능자로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영어능력 우수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LG엔시스(www.lgnsys.com)는 경영관리, 영업, 시스템서비스 등 6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모집 분야별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로 분야별 자격조건을 갖춘 자에 한한다. 토익 600점 이상,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삼화페인트(www.spi.co.kr)는 연구, 영업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관련분야 전공자, 분야별 3~4년 이상 경력자면 된다. 단, 영업은 전공제한이 없고,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영어, 중국어 가능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한국후지쯔(1/31), 대우캐피탈(2/3) 등에서도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