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10월 공상군경등록 신청을 했으나 비해당, 이의신청결과 기각입니다.
현 상황은 희귀병으로 지체장애 2급이구요.
병명을 모른채 5년여 동안 전국의 병원을 전전하는 동안 월남전에 참전했느냐?
화공약품을 취급했느냐?등의 질문을 수없이 받았지만 아무생각을 못하던중
1974년 9공수 창단시 미군부대를 인수받아 녹을 제거하고 화공약품을 방호장비없이
작업을 하여 얼굴에 화상을 입은것과 당시 원인모르게 체중이 41kg까지 내려가부대내메서 죽는다는 소문이 파다하고 열외생활로 지냈으며 잠프중 입은 골절이나 기타 치료는 당시정황이 부대밖에서 간단한 치료나 약을 사갖고와 약을 먹는정도 입니다.
현재 원인을 화공약품등에 의한 질병으로 볼수있는 다발성말초신경엽으로 종일을 누워서 지냅니다.
가산은 12년째 앓고있는 병으로 탕진되었고 뒤늦게 군에 있을때 만졌던 화공약품으로 인한 것이란것을 알고는 등록신청을 햇으나 당시의 의무기록이나 병상일지가 없다하여 인우보증을 한사람 세웠지만 비해당통보만 받았습니다.
당시의 상관이던 사람들은 사망했거나 행방불명이고 육본에서의 대답은 당시의 기록은 5년이 지나면 폐기한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사회에 나와 화공약품을 취급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행정소송을 하라는데 돈도 없고 아는바도 없고 몸도 말을 안듣고 정말 한가닥 희망을 가져봤는데 너무 허망합니다.
제게 길을 알려주실분은 연락을 주십시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