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0년대 공작원 출신입니다
70~80년사이 공작원 훈련중에 다쳤습니다
그 당시에는 부대 특성상 외부로 나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섬? 에서 간단한 물리치료와 동료들의 마사지가 전부였습니다
이제 세상이 변하여 저희들의 실체가 인정이 되고 보상법 보훈법이 국회 통과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예전에 부상을 입은 저희 동료들이 너도나도 공상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긴말은 접어 두겠습니다
저는 3월말경에 울산지청에 접수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에 정보사의 호출이 있어서 면담을 하고나니 10월29일 심의위원회에 올라갔습니다.

저의 병명은 이렇습니다

1.경추 수핵 탈출증, 제 5-6번간
2.요추 수핵 탈출증, 제 2-3번간
3.요추 척추강 협착증, 제 3-4, 4-5, 5-천추 1번간
4.우측 슬관절 반월상 연골 파열
5.우측 슬관절 후방 십자 인대 파열 - 의증
6.소 뇌경색증, 좌 시상부

*향우 치료의견(의사소견)
상기 환자는 상기 병명 1,2,3번에 대하여 지속적인 경과 관찰 필요하며
증상 악화시 수술적 가료가 필요( 특히 상병명 1번은 수술이 요할 것으로 사료됨 )하며,
상기병명 4,5번에 대해 관절경적 수술이 필요함.
상기 병명 6번으로 지속적인 경과 관찰 요함.

위의 내용으로 신청했습니다

운영자님 20005년1월에 신체검사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신검시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가능할까요?

도와 주십시요
그럼 내내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