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지원정책...

현실적인 지원정책...

자유게시판

현실적인 지원정책...

유공자사랑 1 1,486 2022.11.07 11:30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저는 상이군경 7급으로 서른여덟살의 청년입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군대를 갔고
갔던 군대에서 원치않은 부상으로 국가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여러 많은 정책들 중 해당이 되는 지원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때문에 지금껏 나라에 대한 감사함을 하루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지원으로 배움을 얻었고,
유공자의 혜택으로 가산점을 받아 열심히 노력한 끝에
나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감사함을 전하고자 지역의 어르신들께 나름 조금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 국사모의 여러 글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적절치 않은 처우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면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루빨리 좋은 결과로 많은 분들이 나라에 대한 감사함을 갖을 수 있는 날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국가유공자란 나라의 헌법에서 정한 자로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삶을 예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정책은 당연히 유공자를 위한 정책이겠지만
현실과 거리가 멀어져있는 정책들이 아직은 남아있는 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여러가지 정책 중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 정책이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은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아니신 분도 있겠지만요)

처음에 국가유공자가 됐던 시기와 지금과 비교 했을 때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상향은 되었던 거 같기는 한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지방임에도 불구 하고 최근 33평(구평기준) 아파트 분양가가 48,000만원에서 5억원까지 분양이 됐습니다.
지방이 이정도면 다른 지역은 분양가가 더 높을 거 같기도 합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많은 정책 운영에는 어려움이 분명 따르겠습니다만..
현실에 맞는 지원이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스차가 많이 줄어가는 상황과 맞물리는 지원 정책, 대중교통 혜택 이용도 감소 등
현실에 맞게 정책 운영방안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레이번 2022.11.08 08:20
짧은 제 생각으로는
1. 국가소속 시공사(LH,SH,GH등)가 보훈처에 지역 개발시 일정부분 기부체납형태로 제공해서 보훈처가 임대주택으로 사용하던 조건부(20년거주 등)제한분양을하던 하던가
2. 보훈처의 발주로 국가소속 시공사에게 싼값에 개발을 맡겨 사회취약계층(장애인,유공자,한부모가정 등)임대주택으로 사용하던 조건부(20년거주 등)제한분양을하던 하던가

국가 공공기관끼리 협업을 좀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SG경영이라는 말이 있지죠, 사회적책임은(말이 바뀌었지만)이런형태로 여러 공공기관리 지원을 해준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ㅣ.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3 쓰레기 같은 보훈특별고용 아무거나 응시 하지 마세요. 댓글+14 하하호호111 2020.10.16 15716 1
212 [공지] 2021년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보훈보상금 월지급액표 댓글+7 국사모™ 2020.12.04 14608 1
211 김병기 "군대 간 것 벼슬맞다"…軍복무자 유공자예우법 발의 댓글+1 민수짱 2021.04.27 1211 1
210 통신비 감면 정보공개 답변(보훈대상자, 지원공상군경) 댓글+9 자유꽃 2021.12.13 4493 1
209 요번 자녀 대학 입학전형을 진행하면서 느낀점 댓글+27 오늘도맑음 2021.12.14 6598 1
208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위법행위 실태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 조치!! 댓글+9 천부도인 2022.03.04 3477 1
207 국사모 회원(국가유공자, 국가유공 상이대상자)들에게 알려 드립니다!!! 댓글+12 천부도인 2022.06.23 3508 1
206 참 !!으로 어찌 될련지. 날이갈수록,, 댓글+19 어부 2022.08.05 3484 1
205 보훈처장 "광복회 불법은 정권 비호 받은 비리" 댓글+2 민수짱 2022.08.22 1241 1
204 소병철, 보훈대상자 합당한 대우 촉구, 보훈의료 지자체보훈참전수당 민수짱 2022.08.25 1264 1
203 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스, 국가보훈대상자 무료승차 시행 댓글+2 민수짱 2022.08.25 2181 1
202 (시도)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나이 철폐 관련 - 공감 요청 댓글+18 특수요원 2022.09.21 3609 1
201 [단독] '제복 공무원' 고마움 알리는데 40억 쓰겠다는 보훈처 댓글+9 민수짱 2022.09.26 1533 1
200 국가유공자관련 기사가 짧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댓글+1 꽃보다유공자 2022.09.30 2019 1
199 서울 동작구, 9월부터 보훈수당 증액 댓글+2 식스센스99 2022.10.02 2003 1
198 보훈부 승격, 여가부 폐지하고 복지부 내 차관급 '여성가족 본부' 신설 검토 민수짱 2022.10.04 1297 1
197 보훈부 격상, 여가부 폐지→복지부 산하 본부. 재외동포청 신설 댓글+6 민수짱 2022.10.05 1885 1
196 총탄 맞아 쓰러진 채로 72년…6·25 참전용사 군화 썩지 않고 그대로 댓글+1 HAITAE 2022.10.08 1203 1
195 [단독] ‘부’ 승격 앞둔 보훈처, 격 떨어진 제 식구 감싸기 민수짱 2022.10.11 1385 1
194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댓글+5 민수짱 2022.10.11 1687 1
193 [오늘의 눈] 제식구 감싼 보훈처 “혈세유용 아닌 관행” 황당 해명 댓글+4 민수짱 2022.10.12 1471 1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