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개월전에 공상및 보훈신청을 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갑자기 허리가 삐끗한것처럼 안움직이더라구요. 거의 허리 수술받은 후에 허리에 힘이 안들어 가듯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래서 동네 의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앗는데요. 1주일 정도 받아도 진전이 없이 계속 못움직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보름 정도 지나니까 많이 좋아져서 다시 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도 허리는 예전같지가 안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굳은것처럼 뻐근하고 특히 허리의 통증및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예전에는 다리에 방사통이 좀 심했는데요. 요즘에는 방사통은 덜한데 다리가 풀린것같이 힘이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보훈신청도 하고 해서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을까 하는데...
위의  유상훈, 정대성 회원님 글을 보고 나니  일반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지 아님 그냥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할지요.(저는 아직 수술후에 제대로 검사를 받아본적이 없어서요 제상태가 어떤지 잘모르거든요.)
제상태가 경미한상태라면 유상훈, 정대성 회원님의 글에서처럼(승급이 목적이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진료가 목적이면 보훈병원에서 진료 받아도 된다고 하는 글)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유리할것같고, 심각한상태라면 3개월정도 여유가 있으니 보훈병원에서 mri신청하고 천천히 진료받아도 될것같은데요.. 어디서 진료를 받는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진짜 승급이 목적이면 보훈병원보다 일반 종합병원이 유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