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전역한 지 6개월정도 된 청년입니다..
제가 군복무를 하다가 허리디스크가 걸려서 군병원(수도통합병원)에서 수핵탈출증L2~3이란 병명으로 수술을받게 되었습니다..1000명중에 3~4명이 걸릴만한 디스크라네요~이 부위를 내시경으로 하는 것도 세께 최초라고 했습니다..그런데 수술 후 지금까지 허리통증과다리저림 현상이 더욱 심해졌습니다..제작년 12월8일에
수술을 했습니다..내시경 수술을 했는데 뭔가 잘못되었는지 아픈 부위가 계속 찜찜하게 저려오는 듯한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아침에 일어날 때,밤에 자기 전에 허리를
필 수가 없습니다..치료를 받아야하는데 그럴만한 집안형편도 되지 못해서 지금 참으면서 살고 있습니다..다시 재발한 건 아닌지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할 지도 막막합니다..하소연할때고 없구요..음..제가 작년에 보훈청에 국가유공자 대상에 접수를 신청해서 공지가 날아왔습니다..해당요건이 된다고 나왔습니다..이번달에 신체검사가 있으니 20일후에 한 번 더 공지를 해준다네요~거기 갈 때 군병원에서 끊은 진단서와 소견서를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혹시 다른 자료가 필요한 지 궁금합니다...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저 너무너무
아파서 군병원에서 수술을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후회막급합니다..저의 소견이 여기있는 분들에 비해 보잘것 없지만 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주신다면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국가유공자 모든분들
힘내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준비한 자료

(MRI,CT,X-RAY) 첫 진료부터 수술 후까지..cd구웠습니다
근데 수술 후에 찍은 사진은 괜찮다고 나왔고 근전도도 이상이 없다는데
왜이리도 아픈걸까여? 수술 후에 사진도 가지고 가야하나요?
혹시 아무이상 없는 걸로 가지고 가서 불이익을 받을까봐서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역하기전 05.6월에 마지막 MRI를 찍었습니다..진료는 못봤구요..
병원가서 물어보려 합니다..

진단서,소견서, 수술 전,수술 후

근전도를가지고 가야 할까여?

그 외 뭘 준비해야 할까요?

MRI를 다시 찍을 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