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리 관련 자료를 찾아도 다리 골절로 올린 사람은 없어서여.
군훈련(유격훈련)도중에 낙상으로 왼쪽 발목이 골절되었습니다. 병명은 좌족관절양과 골절있었구여. 근데 원래 3개월 정도면 뼈가 정상대로 붙어야 되는데, 치료가 거의 5개월이 다 되서 좀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것두 목발로 의지해서) 문제는 첨에 발목 안쪽으로 박은 철심이 너무 아픈거였습니다. 지금은 제거를 했지만 아직도 그 부위에 아프네여.
그리구 철심을 완전히 제거 된 지금 상태에서도 아직 안다친 발목에 비해서 각도가 현저히 안나옵니다. 뭐 그냥 걸어다니는 것 정도는 되지만 뛰거나 계단 올라 갈때는 발목 각도가 안되서 까치 발로 걸어야 합니다. 것도 좀만 하면 무지하게 발목이 피로해지구여. 쑥쑥 쑤십니다. 아주 미치죠~~~~~~
사회 병원에서 MRI도 찍었는데, 발목 삼각인대 손상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육군 본부에서 서류는 다 보훈청으로 넘어왔꼬, 이제 보훈청에서 신체 검사 할 날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다른 님들 보면 저보다 심한 님들도 많아서 저는 안될꺼 같은데...
꼬옥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