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신검 떨어진후..재신검날짜만을 준비하고있는데요.
어떤 병원이던지..담당의가 따로 있고..MRI판독의가 따로있는지는 몰랐는데..
첫번째 신검때 판독되기 전 MRI(CD)만 가지고 신검에 응했는데요
(그땐 결과를 몰랐습니다)몇가지 물어보시고 수술부위 한번 보시고 탈락
시키더군요. (5요추1천추간판탈출증으로 3센치 가량 찢고 수술)
탈락후..MRI를 찍은 강동성심병원에 판독결과를 보니..4-5, 5-1번(재발)
수술해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앞이 깜깜하네요

처음 신검때 탈락후 한번의 좌절을 겪고..오영상님께서 저랑 비슷한상황
이신대 추가상이처등록에 실패했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좌절을 겪네요.

저번과같이..판독전 MRI(CD)와 이번엔 4-5, 5-1 에 대한 소견이 나와있는
진단서까지 가져갈생각입니다(근전도 검사지는..정상으로 나와서 가져가면
손해일것 같아 빼구요)

휴..고민이 돼는건..재발인데..가능성이 배가 될지..

성심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는데..신검시 수술하고 다시 신검보자고도
하나요? 이래저래..깝깝하네요 수술날자 잡는것도..재수술하는것도..
수술하고 재검 보자고 한다면..재검받을것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