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세의 군대 다녀온 사내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4년전에 제대 했는데 제가 상병초기에 군대에서 농구를 하다가 무릎을 다쳤습니다. 하지만 근무지가 백령도다보니 의무대에 갔을때 파스 하나 주고 다신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 근대 제대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무릎이 다시 나간것입니다. (군복무중에도 종종 무릎이 나갔습니다. 흠 탈골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MRI및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니 제가 이미 1년 넘게 전방 십자인대가 나간 상태라고 하는거였습니다. 군생활도 다하고 시기가 지나서 연골에 무리가 많이 갔다고 합니다. (무릎다치고 나서 거진 10Kg정도 쳐서 몸무게도 좀 많이 나가 무릎에 무리 많이 갔었습니다.) 의사가 제대 가능했는데 백령도 의문대에서는 못잡아 내더군요.. 그렇게 제대한 그년에 수술하고 군대에 대한 안좋은 기억으로 4년정도 지냈는데 보험하시는 고모님이 어느날 뜬금없이 유공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겁니다. 이것저것 알아 볼려구 했지만 혼자선 아는것두 없고 서류 심사도 해야하고 확실히 유공자에 포함이 되는지도 잘 모르겠더군요(무지한것이 죄인거 같습니다.) 혹여나 이런 사유로 유공자가 가능한지 기타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서 친절하게 답변가능하신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이쪽으론 거의 무뇌한이니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장문의 글 잃어 주시느라 감사하고, 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고 잘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