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를 다시금 다지게되는 신검이 었습니다.

신검관님들의 무뚝뚝하고 냉정한 대우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재발 여러분들은

절대로 준비철저히 하시고 냉철한 판단과 확실한 어필법을 계발하시길...

1차 신검때 서류를 보면

첫째. [상이처 진술, 수술방법, 수술후 휴유증, 본인이 느끼는 불편한점을 포함한  

각오 까지]

둘째. MRI및 엑스레이 자료들(보훈병원 촬영시 첨부하지 않아도됨)

셋째. 근전도 검사보다는 체열검사를 권유받아서 체열검사 기록지 가져감.

넷쨰. 3차병원 소견서 ( 진단서는 치료및 검사를 받은게 없어서 첨부 못함)

이렇게 준비해서 갔습니다. 신검관님께서는 MRI상에 큰 문제가 없으니 캔슬을

놨을거 같구요. 다시 MRI찍는다고 별로 바뀌지 않았을테니 현제의 감각및 신경이상

그리고 마비증상까지 입증할자료가 없어서 캔슬 당한거 같네요. 가져간데도 인정

해줄찌 진짜 의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근전도검사및 물리치료 내역들하고 다들고 가야 겠습니다.

솔직히 뺑끼부릴 생각까지 했는데 신검장 가니까 병원입구까지 멀정하던 사람이

신검장 들어오니까 쩔뚝거리는 사람도 보이더군요.... 나도 그럴꺼 이런생각도

들지만.. 의사들 보이는걸로는 어필안됩니다. 백날 떠들어 봐야 MRI에 문제 없으

면 허리는 100%캔슬(제 소견:검증안됨) 일거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 몸이 상태가 아무리 안좋더라도 검사결과가 뒷받침 안되면 안됩

니다. 아무리 심하다는 소견서를 가져가고 진단서를 첨부해도 신검관님 눈에 안들

면 절대 안됩니다. 그렇다고 잘부탁드립니다. 등의 작업성멘트는 자제하시길 그말

함과 동시에 6급도 캔슬당합니다 -_- 아무튼 전부 준비 열심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