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2살 남자 지금 군복무중인 사람입니다.
의경이구요..근무는 서울 기동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입대하여 근무하다가..10월말경에 갑자기 허리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허리디스크 판정과함께 당장 물리치료를 받고 차도가 없음 수술해야한다는 판정이 나왔구요..환자가 너무 많아 12월 말경부터 물리치료를 시작했구요..5주쯤후에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수술을 해야했습니다..물론 지금은 다행이도 수술이 잘되어 크게 일반 생활엔 문제가 없읍니다만..그래도 복무엔 무리가 있다는 결론이 나와 휴직 상태에 있습니다.
밖에 있을적엔 아픈적도 치료 받은 적도 없구요..물론 자대 배치후 소대장님과의 면담에서 당연히 아프질 않았으니 아프다고 한적도 없구요..군복무중에 다친게 확실한데..
근데 퇴원을 할때 의사 선생님 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3~5년이내에 재발이 있을거라고..그래서 의병제대를 생각하고 있구요..공상심사도 지금 올려 놓은 상태입니다..
집에서 알아본 결과 허리 수술하면 장애 판정이 나올거라구 하더라구요..
또한 이미 든 보험은 상관 없지만 앞으로 살면서 보험을 들지도 못한다구 하더군요..
의병제대와 더불어 장애 판정이 나온다면 취직도 힘들것 같구요..더불어 살면서 아무래도 불리한점이 많을 거 같은데요..
물론 일부러 다친건 아니지만 어차피 이렇게 된거 억울해서라도 내가 받을수 있는 만큼은 다 받고 싶거든요..
병원에 있음서 들었는데..군에서 다쳐서 제대한 사람들이 잘몰라서 국가유공자 신청을 안하는거지..하면 국가 유공자도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살길도 막막하고..또 언제 다칠지도 모르는 거구요..
제 상황이면 국가 유공자가 가능한건지,가능하다면 무슨 혜택을 받을 수있는지..답변 좀 해 주심 감사 하겠습니다.
아울러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