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12월경 해군복무중 전투체육시간에 발병
97년 3월경 국군 대구병원 십자인대 재건 연골판일부절제술시행
(의병전역권유받았으나 제대1개월남은상태라 만기전역으로 지원)
97년 5월제대
98년 8월경 계속되는 통증에 무릎이 삐걱하면서 손상된연골이 찢어져
               관절사이에 끼여서 완전제거술 시행(세명병원)
99년 9월경 오른쪽 다리에 치중을 하다보니(개인적인생각)무리가 된듯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 재건술 시행(세명병원)
05년 9월경 오른쪽 무릎통증으로 관절경 시술 슬내장증?

군에서 다친기록만으로 공상판정은 받은상태며(좌측십자인대파열,연골판제거술) 05년 12월 신검(기준미달) 06년 2월 재검(기준미달) 행정심판(기각)이 되었던 본인입니다. 당시 엑스레이와 세명병원진단서만을 가지고 갔었는데 나름데로 준비가 안되었던거 같아 이번에 재확인 검사를 신청할려고 합니다.그사이 상이처에 대해서 보훈병원에서 1년동안 약을먹고 치료를 해왔으며 유동이 심하다는 보훈병원의사 진단으로 X-RAY,MRI,촬영을 했습니다.혹시나해서 진단서는 끊었습니다.상이처악화로 중간에 신검을 받으려했으나 보훈청관계자가
그냥 2년후재확인검사하는게 시일적으로 더 빠르다는 권유로 지금까지 기다렸고 대학병원 소견서가 효력이 있을거 같아 치료차 진단을 받았습니다.다시 스트레스 검사?라고 하면서 X-RAY찍고 MRI(보훈병원)촬영지를 보더니 재수술하는게 좋을거 같다면서 재수술을 권유하네요~

진단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훈병원:
상기인은 좌측 슬관절 십자인대 손상으로 국군 대구병원에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았으며 현재 전방불안정성이 관찰되어 십자인대 재건술이 필요한 상태임(보훈청 제출용)  

영남대학병원:
병명:좌측 내측반월상 연골전절제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상기환자는 상병명으로 수술적 치료후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여 본원 스트레스 검사사 10mm이상의 전이 소견이 있어 재수술이 요할 것으로 사료됨(보훈청제출용)

이렇게 진단이 나왔네욤~
제가 궁금한건 2년후 재확인검사를 받을때 어떤 준비를 해야될지...
그리고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을때는 꼭 재수술을 해야하는건지...선배님들의 경험이 필요합니다...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