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가슴을 수술하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던중(1987년 수술)
2002년 유공자 신청을 했는데 급수 미달로 나와
소송을 준비 하던중 대한 법률구조 공단에 갔더니 예전 가슴 수술과 현재 후유증과의 인과 관계를 증명하는 소견서를 가져 오라 하네요
한달전부터 군얘기를 빼고 치료를 받던중 법률구조 공단 상담원이 솔직히 얘기하고
소견서를 받아오라 하기에 다 얘기 했더니 의사 선생왈 안면을 싹 바꾸네요
허허 ~~~~
한달간 치료하면서 예전에 가슴을 다쳐서 현재 가슴 통증이 있다고 할때는 예전 가슴 수술로인한 후유증으로 추정할수 있다고 하더니
막상 군에서 다쳐서 그렇다고 하니까 언제 그런 말을 했느냐고 하네요~~거참
불과 이틀전에 한 말인데 (2004년 7월 6일 문의하고 2004년 7월 8일 다시 얘기 했더니 딴소리네요) 정말 대한민국이 싫어지는 대목이네요
어차피 나홀로 소송을 준비하는 중인데 답답해서 한소리 합니다
여기에 계신 국사모 회원님들 끝까지 투쟁해서 우리 후배님들은 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저 또한 후배님들이 저같은 꼴을 당하지 않게 하기위해 힘들고 외로운 투쟁을 진행하려 합니다
모두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