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저는 제가 아닌 저희 아버지 때문에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해군에서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하시고 마지막으로는 군무원으로 군과의 생활을 마쳤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아버지께서는 군생활을 하시던 중 얼굴에 피부병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그 병명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지금에 와서 알고 보니 그 병은 루프스 라는 아주 위험한 피부암의 한 종류였습니다.
직사광선이 매우 치명적인 역활을 하는 병인데 군에 있을 때 직사광선을 피할수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공상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 병명을 몰랐습니다. 이제야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었죠.
그래서 이번에 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는데 모두 거절 되었습니다.
거절당한 이유는 이 병이 유전적인 원인이 있는 병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유공자로 받아 들일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병명을 알려주지도 않았고 훈련및 모든 것을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악화가 된 것이죠. 군생활중 병명도 모르고 군대에서 치료가 되지 않아 밖에서 치료받은 치료비만도 적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남은 여생동안이라도 좀 도움을 받고자 유공자 신청을 하게 된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소송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하지만 이러한 병을 그대로 방치하고 환자에서 제대로 알려주시 않은 것만으로도 국가는 분명한 잘못이 있다고 고려됩니다.

소송을 해야만 하는데 어떤 변호사,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 전혀 모릅니다.
도움을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