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자 국립현충원 찾아와 국군들 묘역에 묵념하고 간 꽃사슴 연인

27일자 국립현충원 찾아와 국군들 묘역에 묵념하고 간 꽃사슴 연인

자유게시판

27일자 국립현충원 찾아와 국군들 묘역에 묵념하고 간 꽃사슴 연인

민수짱 0 1,876 2020.08.01 11:15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어제(27일)자 국립현충원 찾아와 국군들 묘역에 묵념하고 간 꽃사슴 연인

출처 에포크타임즈  https://kr.theepochtimes.com/%ec%96%b4%ec%a0%9c27%ec%9d%bc%ec%9e%90-%ea%b5%ad%eb%a6%bd%ed%98%84%ec%b6%a9%ec%9b%90-%ec%b0%be%ec%95%84%ec%99%80-%ea%b5%ad%ea%b5%b0%eb%93%a4-%eb%ac%98%ec%97%ad%ec%97%90-%eb%ac%b5%eb%85%90%ed%95%98_537829.html

윤승화

2020년 7월 28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28일
 
현충원에 꽃사슴 연인이 나타나 참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현충원 일대 숲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꽃사슴 한 쌍이 출현했다.

뿔이 있는 수사슴과 뿔이 없는 암사슴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처음 묘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40여 분간 현충원 내 사병 3묘역 일대를 거닐며 머물렀고, 묘비 곁에 놓인 근조화환의 국화 송이를 먹기도 했다.

꽃사슴들은 참배객들이 근처에 있어도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다가와 냄새를 맡고 참배객들이 건네는 과일을 받아먹는 모습도 보였다.

현충원 인근 숲속에서 사는 이들 꽃사슴은 평소 아기 꽃사슴까지 세 마리가 함께 발견돼왔다고 알려졌다.

아쉽게도 이날은 아기 꽃사슴은 없이 암수 두 마리만 등장했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모셔진 대전현충원이 잘 보존된 환경에서 꽃사슴들과 참배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080 긴급공지사항 - 2021년 보훈보상금(보훈급여금,보훈연금) 월지급액(안) 및 보훈예산안 안내 … 국사모™ 2020.11.24 3497 0
19079 신순애 전 청계노조 부녀부장 “노동자도 목숨 걸고 일한 국가유공자잖아요" 댓글+5 민수짱 2020.11.22 1640 0
19078 장애인 신청 해야 하나요? 댓글+3 솔개 2020.11.19 2315 0
19077 보훈대상자인데요. 직권에의한 재신체검사시 댓글+1 항상감사 2020.11.16 2386 0
19076 국회 국방위, 보훈처 '정무위→국방위'로 변경 추진 민수짱 2020.11.10 1678 0
19075 [진료실에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장애 평가가 시급하다 민수짱 2020.10.27 1588 0
19074 송재호의원 "국가보훈처, 조항 미비... 유공자 94명 자격 박탈시켜" 민수짱 2020.10.22 2424 0
19073 [2020국감]"가스요금감면, 국가유공자 15%…장애인 절반 못 미쳐" 민수짱 2020.10.22 2995 0
19072 [국감 2020] 중앙보훈병원, 초음파검사 평균 대기시간 5달 댓글+2 민수짱 2020.10.19 2125 0
19071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률 최소 5% 유지해야 댓글+7 민수짱 2020.10.17 4649 0
19070 국가유공자 질환 파악도 못하는 재가서비스…감염병 관리 부실 민수짱 2020.10.17 1579 0
19069 국가유공자 연금추가인상 댓글+2 저스틴 2020.10.17 8082 0
19068 쓰레기 같은 보훈특별고용 아무거나 응시 하지 마세요. 댓글+14 하하호호111 2020.10.16 16960 1
19067 與김병욱 "보훈처 '재가복지서비스' 주먹구구 운영" 민수짱 2020.10.15 1713 0
19066 [2020 국감] “최근 5년간 보훈처 패소 219건” 민수짱 2020.10.15 1790 0
19065 보훈처 위탁병원 늘리고 이용대상 확대해야 민수짱 2020.10.15 1842 0
19064 구멍뚫린 국가유공자 복지…보훈요양원 대기자 2천명 민수짱 2020.10.15 2740 0
19063 보훈급여도 모자라 훈장도 떼먹는 '가짜 독립유공자' 민수짱 2020.10.15 1598 0
19062 산재장해등급보다 받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민수짱 2020.10.15 2181 0
19061 홍성국 "보훈단체 수익금 많아도 회원복지는 찔끔" 민수짱 2020.10.14 1669 0
19060 與김병욱 "보훈단체 존폐 위기..회원자격 승계해야" 민수짱 2020.10.14 1517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