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유공자단체 수익사업 '투명성 강화'…관련법 개정 추진

보훈·유공자단체 수익사업 '투명성 강화'…관련법 개정 추진

자유게시판

보훈·유공자단체 수익사업 '투명성 강화'…관련법 개정 추진

민수짱 3 1,934 2020.07.13 14:03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보훈·유공자단체 수익사업 '투명성 강화'…관련법 개정 추진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07-13 10:08 송고

국가보훈처. © 뉴스1
정부가 보훈 및 국가유공자 단체의 수익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등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단체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이다.

보훈처는 "이들 단체의 수익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해 수익사업 정지, 승인의 유효기간 설정 및 연장·갱신, 실태조사 등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개정 이유로 '투명성 강화'를 제시했다.

개정안에는 △수익사업 승인기준 명시 △명의대여 금지 △수익사업 실태조사 명문화 △정보공개 △재무·회계 기준의 근거 명시 △국·공유재산에 관한 보고 의무화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수익사업 운영에 회계 부정이나 명의 대여 등 위반행위가 있을 경우 이를 제재하기 위해 벌칙 규정을 신설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사업 승인을 받거나 명의를 대여한 사람에겐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재무·회계 기준을 위반한 단체는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wonjun44@news1.kr


Comments

짱또라이 2020.07.13 15:09
국가보훈처.
진짜 노답이다.
수십년동안 보훈단체들이 많은 수익금을 회원들을 위해 쓰지 않고 처먹는 동안 방관하다가 지금에서야 뭔 짓거리인가?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표하는 보훈단체의 개혁이다.
앞으로는 단체와 관련한 뇌물죄등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이 단체를 이끌수 없도록 관련법을 하루빨리 개정해야 한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달마2 2020.07.13 15:44
잘하고 있습니다.보훈단체 에 왜 수익사업을주는지.그러하니까 서로 회장 할려고 하고 수입창출해서 뭐하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수익사업 따오고 돈 모아서 뭐할려고 이해가 안갑니다 .보훈보상대상회를 발촉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뭐가 이득권이 생기는지 서로 서로쌈박질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저는 탈퇴를 하고 국사모가 투명하고 좋아서 국사모 가입하고 있습니다..보훈처는 단체를 해산시키세요..
백현민 2020.07.22 13:37
비영리사단법인의 경우는 보훈단체와 다르게 수익사업의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법정단체가 아니고 선양사업과 행사 등에 약간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외하면 회원들의 회비로 상당기간 자립해야 하는 모임에 가까운 집단인데 수익화를 생각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수의 회원들을 위해 최소 몇년은 희생에 가까운 활동을 해야합니다.
비영리법인으로 이익을 챙기겠다는 것은 회비를 이사들을 위해 쓰게 만들지 않는 한 불가한데
그런 방향으로는 가선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030 장애인·국가유공자 특별공급 '꼼수전매' 적발 댓글+1 민수짱 2020.08.27 3517 0
19029 인천가족공원에 내년까지 4천기 규모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민수짱 2020.08.27 1337 0
19028 보훈처장 "김원웅에 1차 주의조치…국민통합 저해 우려" 민수짱 2020.08.26 1234 0
19027 안녕하세요 댓글+6 우우우아아아아앙 2020.08.20 2249 0
19026 상이군경회 "12개 보훈단체, 모든 행사에 김원웅 참석배제" 댓글+8 민수짱 2020.08.19 2499 0
19025 합당한가? 대한국인 2020.08.18 1401 0
19024 보훈처, 호우 피해 국가유공자에 재해위로금 최고 500만원 민수짱 2020.08.14 1815 0
19023 '3대가 망한다'던 독립유공자, 부끄러운 '자화상'…보훈처만 '장관급' 민수짱 2020.08.14 1512 0
19022 병장 월급 96만원까지 인상(하사 1호봉 50% 수준) 댓글+7 kimjg 2020.08.10 2902 0
19021 죽고싶은 밤이네요..... 댓글+14 드르리 2020.08.08 3726 0
19020 국가유공자등 전국 군부대 영외마트 PX WA마트 이용방법 및 주소록 댓글+6 영민임다™ 2020.08.01 33060 0
19019 27일자 국립현충원 찾아와 국군들 묘역에 묵념하고 간 꽃사슴 연인 민수짱 2020.08.01 1691 0
19018 국가유공자 등 대부금 이율 인하…오늘 국무회의 심의 댓글+5 민수짱 2020.07.28 2992 0
19017 서초·강남보금자리 유공자 82명 퇴거 위기 민수짱 2020.07.27 2185 0
19016 보훈처, 88골프장 아파트 건설에 "회원권 반환에만 4천억" 댓글+1 민수짱 2020.07.25 2370 0
19015 통합당 “4만명에 이르는 6.25 소년소녀병..국가가 예우해야” 댓글+1 민수짱 2020.07.25 1514 0
19014 아. *나 짜증난다. 국가유공자 명패 댓글+7 짱또라이 2020.07.23 3694 0
19013 조선일보 김동현 기자입니다. 위탁병원 진료시 약제비 감면이 없어 불편함 겪으신 분을 찾습니다. 김동현 2020.07.21 2150 0
열람중 보훈·유공자단체 수익사업 '투명성 강화'…관련법 개정 추진 댓글+3 민수짱 2020.07.13 1935 0
19011 軍복무 중 손가락 한마디 날아갔지만 국가보상은 ‘0원’…예산에 막힌 유공자 대우 댓글+1 민수짱 2020.07.11 2462 0
19010 보훈처, 백선엽 장군 국립현충원 안장 여부 내부 논의 중 민수짱 2020.07.11 1675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