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메카… 국가유공자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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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메카… 국가유공자 천국

최민수 2 1,867 2017.01.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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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위문금 월 5만원→10만원 ‘2배 인상’ 본인 사망시 제복입고 관포·운구 도와
참전 유공자 ‘전쟁 트라우마’ 치료 지원 보훈회관 리모델링·보훈병원 10월 착공
박연선 기자 jsun@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1월 01일 18:42     발행일 2017년 01월 02일 월요일    

인천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파격 지원을 통해 호국·보훈도시 위상 정립에 나선다.

시는 1일 정유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식을 갖은 직후 숭의동 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이청연 교육감, 군수·구청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학생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와 참가자들은 국가수호와 관련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호국보훈을 인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활용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문금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두 배 인상한다. 이번 인상으로 3만2천여명의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6·25 기념 시범사업 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설치사업도 확대한다.

특히 선양단을 창단해 국가유공자 본인의 장례절차 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유공자 본인 사망 시 제복을 갖추고 관포와 운구 등을 도와, 유공자의 명예로운 장례를 돕게 된다.

이와 함께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심리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지역내 민·관 정신건강센터 등과 협약을 맺고, 전쟁 트라우마 등을 겪는 유공자들이 안정적인 여생을 살 수 있도록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남동구 간석동 보훈회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관련 단체의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에 대한 예우와 지원, 선양사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인천보훈병원 착공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호국보훈도시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Comments

겨울나그네 2017.01.06 22:50
선도적 으로 보훈의 햇불 인천이 되여 주실길 바랍니다.
윤기향 2017.04.20 18:20
인천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제자 등록된 안양시는 월 3만원 지급하며,
월3만원 주다가 몰아서 한 번에 15만원 주기도 하고합니다.ㅋㅋㅋ

합해 보니 1년에 36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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