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 간만에 병원좀 가려고 위탁병원 계약목록좀 찾아봤는데
1차 종합병원은 아예 없는것같고, 2차 준종합병원이 하나 있는데
이용하려면 차타고 1시간 넘는 거리네요ㄷㄷ 원래 지방수준은 다 이렇나요?저는 경남 양산입니다.
보니까 진료과목마저 복불복 마음대로 계약된것같아 정작 필요할때 이용도 못하겠네요.
그냥 투덜대면서 근처병원 가서 내 돈 내고 진료받았어요. 간만에 혜택좀 보나했더니 역시나 기대한게 한숨나오는 수준이네요.
운좋게 동네내과라도 계약되있으면 근처사는사람들은 좋겠네요. 딱 그수준이네요
수급자는 그냥 동네 아무병원가도 치료받는다는 얘길 들어서
유공자 혜택은 더 낫지않을까 약간 기대했는데 웬걸. 그냥 수급자들이 부러운 하루였네요.
새정부는 다를까요. 아쉽고 또 일부 설레는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