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중앙보훈단체장 신년간담회 3년 만에 개최
- 2023년 보훈정책 설명 및 보훈단체장들과 현장 소통 -
□ 17일(화) 11시 2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 개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실·국장 및 17개 중앙보훈단체장 등 참석
□ 2023년 주요 보훈정책 설명, 단체 건의 사항 및 현안 논의 진행
□ 보훈부 승격 및 국내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
□ 2023년 새해를 맞아 국가보훈처가 17개 중앙보훈단체장을 초청해 보훈정책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신년간담회가 17일 열린다. 그동안 각 단체별 소통은 있었지만, 17개 중앙보훈단체장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다.
□ 국가보훈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7일(화) 오전 11시 2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22층)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보훈처 실·국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4·19민주혁명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등 17개 중앙보훈단체장이 참석하는 신년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이 자리에서 국가보훈처는 보훈대상 등록·심사체계 개선과 국가유공자 보훈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의 보훈의료 서비스 제공, 정전 70년을 맞아 참전국과의 연대 강화방안 등 2023년도 주요 보훈정책을 단체장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ㅇ 또한, 각 단체별 건의 사항을 듣고 보훈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데 이어, 특히 최근의 북한의 무인기 침투 등 안보 상황과 국가보훈부 승격 관련 국회 처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ㅇ 보훈단체는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국가보훈부 승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국회의원 199명에게 보훈부 승격 입법 동의서를 받기도 했다.
□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신년간담회는 국가보훈처가 추진할 주요 보훈정책을 설명드리고 보훈단체장님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라면서 “특히, 올해는 보훈가족분들의 오랜 염원인 국가보훈부 승격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일류보훈’구현과 보훈 60여 년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와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단체들이 평상시에 무엇을 하고 자빠져있는지 모든 회원들이 알고 있는데
호텔에서 비싼밥 쳐먹고 뭘 궁리를 하는데?
한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