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마트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광천선굴 관람료 30%감면
평창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관람료 최대 50% 감면 혜택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07-31 16:56 송고
강원 평창군이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의 관람료 감면 혜택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혜택은 광천선굴 관광자원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30% 감면과 50% 감면으로 구분된다.
30% 감면은 관광연계 프로그램 사업과 평창지역 숙박, 음식점, 마트 이용객(1만원 이상)이 대상이다. 연계 프로그램은 평창시티투어, 평창관광택시, 관광투어를 비롯한 지역 내 법인 또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단체관광이 있다.
50% 감면은 지역축제기간 이용객과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이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지역축제는 평창 더위사냥축제, 평창송어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이 있다. 군과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평창국민여가캠핑장, 백룡동굴, 평창돌문화체험관, 효석달빛언덕, 이효석문학관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람료 감면에 따른 연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홍보효과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천선굴 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입장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국가유공자는 요금이 면제된다. 장애인, 65세 이상, 지역주민 등은 관람 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는 전액무임.. 이런곳이 예우에 대한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