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참전유공자에 대한 획기적인 예우 개선,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로 10년동안 안정적 일자리 마련

단기ㆍ의무복무자가 군복무로 인한 불이익 받지 않도록 지원대책 마련, UN군 참전 60주년 계기 최초의 정부기념행사 개최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명예로운 보훈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나라사랑교육추진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일(월)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와 합동으로 국방부 청사에서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 국가보훈처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국가보훈의 발전 방향을「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이 명예로운 보훈」으로 제시했다.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이 자리에서 “6ㆍ25참전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정신적ㆍ물질적 예우를 획기적으로 강화, 제대군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확보, 단기ㆍ의무복무자가 군복무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 또한, “UN참전 60주년 계기로 정부기념행사와 국민이 함께하는 계기 행사 추진을 통해 UN참전국과 보훈외교를 강화하고 아울러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나라사랑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보훈처는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정책의 기반조성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5대 정책과제와 3대 협업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5대 정책과제
①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보상 강화
② 국가유공자 의료ㆍ요양 등 복지 서비스 확대
③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및 지원조직 체계 개선
④ 정전60주년 국제적 기념사업 실시
⑤ 나라사랑교육으로 국민호국정신함양

○ 3대 협업과제
① 제대군인 일자리 안정적 확보 및 취업지원
② 학교 나라사랑 교육
③ 보편적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연계

2013.04.15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