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아침에 들은 국사모 대표님의 인터뷰.

현충일 아침에 들은 국사모 대표님의 인터뷰.

자유게시판

현충일 아침에 들은 국사모 대표님의 인터뷰.

양은철 16 2,217 2007.06.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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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현충일 아침입니다.

52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 우연찮게 라디오를 듣다가 MBC " 손석희 시선집중 "을 듣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국사모 대표님께서 인터뷰 하시는것을 들었습니다.

역시 말씀대로 속시원히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방송에서 국가유공자라는 말 듣기 힘든데 오늘 현충일날 듣게 되네요.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ps. 제가 인터뷰 내용만 잘라서 올립니다. 칭찬해주세요.


Comments

황영호(용인) 2007.06.06 09:40
저또한 관심있게 잘 들었습니다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셨구요
다소 시간이 짧았다는 느낌도 들었으나 국민들에게
유공자본인의 취업문제를 어필할수있는 방송이 었던것같습니다
3급이신것두 알게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경택(대전) 2007.06.06 12:07
형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속 시원이 인터뷰 해주신 노용환형님 에게 박수를 ^^*
박상우(서울광진) 2007.06.06 13:13
노용환대표님이 잘 하셨습니다^^
다만 인터뷰 시간이 짧아서 유공자본인들의 30% 상한제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대표님이 젊은 유공자본인들이 취업에 있어서 역차별을 받는다는 사례를 좀 더 자세히 얘기해줬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취업보호에서도 사기업에 고용명령을 내려도 장애가 없는 유자녀위주로 채용하는 문제와 공무원시험에서 대부분유공자본인들이 장애직을 응시하는 현실에서 30%상한제로 유공자본인끼리 경쟁하게되는 어이없는 경우가 빨리 개선되어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노용환대표님이 우리의 권익을 위해 방송에서 저런말씀을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감사합니다^^
양은철 2007.06.06 19:56
역시나 방송을 듣고 일반수험생의 의견이 나오네요.
MBC 손석희 시선집중 자유게시판에 일반수험생이 올린글입니다.
"이배근 [GOFO99]
지금 유공자 인터뷰를 듣고 있다가 너무 억울해서 한 마디 씁니다.
가산점 5%로 변경하면 보훈대상자 합격율이 50%나 떨어진다고 굉장히 분해 하고 계십니다.

도대체 공무원 시험 공부를 몇일을 하고 그런 말씀을 하신겁니까?
공무원 시험 평균 점수가 기본 90점~95점입니다.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합격자의 전부가 유공자인 뉴스를 보셨습니까?

어떤 지방직 합격자의 시험 합격점수는 105점, 107점이 나오는 기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공자분들이 10%씩 먹고 들어가고 거기에 자격증(정보처리기사3%)등이 겹치게 되면, 일반인들이 죽어라 3년, 4년 공부해 봐야 도저히 합격이 불가능합니다.
일반인이 만점받아서 100점을 얻어도, 유공자가 91점 맞으면 합격인데 도대체 어떻게 합격을 하겠습니까?

5%의 가산점 만으로도 국가에 감사할 일 아닌가요?

유공자라는 이유만으로 편하게 취업하려는 생각은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노량진 학원가에 가서 일반인들 공부하는 모습 한번보세요.
유공자가산점 때문에 소주 들이키며 우는 일반수험생이 전국에 수십만명이고 저도 그랬습니다."
양은철 2007.06.06 19:58
평소엔 국가유공자의 국자도 모르다가.... 저사람같은 사람이 내앞에서 헛소리 지껄이면 옥수수 다 깨집니다.
조홍일 2007.06.06 21:47
옥수수만 깨지면 다행..^^
오태진 2007.06.06 22:48
노대표님.. 무섭게 생기셨는데 방송으로 들어보니 목소리는 너무 이쁘시네요(?). 후다닥~~~~
신동호(성남) 2007.06.07 00:29
잘들었습니다. 형님! 고생많이 하셨구요.

현충일이라 우리들의 소리를 들어주긴 하는군요..

시간대가 보다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시간대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안호상(광명) 2007.06.07 01:38
노용환님의 인터뷰 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취업지원, 의료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인터뷰를 해 주신 걸로 아는데, 이것이 정부의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듣고 국가유공자들의 고충을 알아줬음 하는 바램이 듭니다.
그리고 국가유공자를 따가운 시선으로 보는 일부 국민들의 고정관념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기여했음 좋겠군요!

그런데, 현충일이라는 특정한 날에 이렇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이호동 2007.06.07 08:11
잘들었습니다. 화이팅
이창훈(광주) 2007.06.07 16:52
365 일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현충일이라고 그날만 그런다는게 쫌 그러네요.. 노용환 대표님 모든 유공자 분들을 대신하여 말씀을 하셨네요~ 이럴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신규섭 2007.06.07 21:52
노용한 회장님 잘들었읍니다 감시합니다 행정재판
도음요청합니다

남정현 2007.06.07 23:05
저또한 나라를 위해 일하다 몸을 다쳤습니다.공상이구여 신체검사에서 두번 물먹었습니다.그러나 국가유공자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는 이제 사회초년병으로 대학 4학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기업이라할수있는 모기업에서 최종면접까지 올라가서 면접을 하는데 의병제대한것에 대해 너무나 기분나쁘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속상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현역1급으로 가서 의병제대를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속이상하는데 사회적으로 너무나 편견이 큰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취업할 생각보다는 대학원을 가서 능력을 키울생각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간다해도 신경쓸게 너무나 많네요... 그래도 제가 힘내야 겠죠??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화이팅...
정홍수(김해) 2007.06.08 00:31
잘 들었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장현용(안양) 2007.06.09 16:40
수고하셧읍니다.(__)
다른 시각을 가진 국민들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가 현재 받는 여러 지원들 다 필요 없으니 예전에 건강 했던 몸뚱이로 돌아갈수만 있게 해주십사~ 하고 말씀올리고 싶군요.
김영태 2007.06.14 14:24
노용환대표님 말씀 잘 듣었습니다.
20,30대의 취업에 대해서 말씀을 언급하셨는데,
20 30대도 마찬가지지만 40대 50대는 정말 더 어렵습니다.
보훈처에 취업의뢰 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전화 한통 없습니다.
그렇다고 시험을 칠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아들이 고3인데 걱정입니다.
내일이면 20대가 되는군요.
공부는 잘 못해도 그래도 착하게 살아가니 다행입니다.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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